요즘 날씨 진짜 덥다!!!
진짜 요즘 너무 더워서
낮에는 어디 나가기가 무서울 정도임
더워서 어디 카페라도 갈까 하는데
사실 카페고 뭐고 집에서 에어컨 틀고 있는게 최고 아입니까
근데 사람이 좋든 싫든 항상 집에만 있을 순 없지
집에 그냥 있다면 달달한게 또 땡기고
그리고 이렇게 더우면
빙수 생각이 안날수가 없다구
그래서 설빙!
설빙가면 메론 빙수가 정말 인기가 많은지
진동벨 울려서 카운터 가는 사람들 다 메론 그릇 받고 감
ㅋㅋㅋㅋㅋㅋㅋ커엽
메론빙수도 종류가 3개있는데
리얼통통메론설빙
요거통통메론설빙
딸기치즈메론설빙
이렇게 세가지다
많고 많은 설빙 메뉴중에서도 빙수 추천하자면!
나는 리얼통통메론설빙이 제일 맛있는 듯
가격은 14,500원
시장이나 마트 가면 메론 많이 나와있다
제철인가봄
메론이 과육이 많아서 여름에 먹으면 정말 시원하고
갈증까지 해소 되는 아주 좋은 과일임
근데 또 달달하니까 이케 빙수랑 먹는다?
이거 완전 끝장난다 아녜요?
메론 빙수를 시키면 칼이랑 포크도 준다
칼로 잘썰릴까? 싶은데
메론이 잘익어서 부드럽기 때문에 아주 잘 잘림
잘라서 몇조각 먹으면 안에 빙수가 나온다
우유얼음하고 팥, 떡, 시리얼
기호에 맞게 같이 나온 연유를 둘러서
퍽퍽 쓰까준다
그리고 메론도 달고 팥도 빙수랑 잘 섞으면
진짜 달달하기 때문에
개인적으로 연유 주는데로 다 넣으면
너무 달아서 반 정도만 넣는 편이다
그리고 그릇에 비해 내용물이 너무 많기 때문에
쉽게 흘리게 된다
그래서 어쩔수 없이 메론은 반이상 먹고
그담에 빙수를 먹어야 그나마 좀 깔끔
너무 맛있어서 헐레벌떡 먹었더니
벌써 얼마 없는거 같다ㅜㅡㅜ
메론 좀 큰거로 해서
안에 빙수도 많이 들어가게 해주세여..
설빙님...
가격은 사실 치킨 한마리 뺨 후리지만
여름에 진짜 더울 땐 빙수만한게 없다
그리고 빙수는 설빙만한게 없다...
결론
이번 여름이 가기전
메론 빙수 한번 더 먹을 것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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