뚜덩이 공간

작년에 방콕을 갔는데 가서 못 먹은게 있다.... 갈비국수........ 방콕에 하도 먹을게 많아 다 먹질 못해 너무 아쉬웠는데...!! ​ 강남에서 우연히 나이소이 발견!! 나이소이는 방콕에 있는 유명한 갈비국수 전문집인데 그 곳이 강남에도 체인점을 낸 것!!!! 진짜 기대 한가득 하고 드감 ​ 메뉴가 여러가지 있었는데 2인 세트 B 시킴 갈비국수 + 팟카파오무쌉 + 타마린드 까이럿 +콜라 ​ 팟타이랑 뿌팟퐁커리도 먹고싶었는데 팟타이 진짜 개비쌈 왜비싼지 모르겟네 ​ 향신료 통이 옆에 있고 컵과 수저도 투박한 것이 방콕 느낌이 난다 먼저나온 팟카파오무쌉과 갈비국수 ​ 타마린드 까이럿 팟카파오무쌉 갈비국수 ​ ​ 갈비국수는 메뉴판에 적힌대로 소스를 넣어야 감칠맛이 나고 더 맛나는것 같당 타마린드까이럿은 ..

오늘의 완성작......감격★ ​ 문득 식혜가 갑자기 먹고싶었다... ​ 전기밥솥으로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다는 엄마의 말에 속아 넘어가 엿기름을 사온 이뚜덩.. ​ 식혜 만들기 시작.. ​ ​ ​ 준비물 엿기름 200g, 밥, 설탕, 그리고... 인내심 보통 엿기름 한봉지가 400그람이고 이걸 다 사용하는데 나는 양을 적게 만들거라 반만 했다 Previous imageNext image 볼에 엿기름을 담고 물을 부어준다. 이상태에서 불려서 해도 되지만 급하면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믄 댐 ​ 손으로 꾹꾹 엿기름을 쥐어짜서 흰 물이 나오도록!! 흰물이 많이 나오면 체에 거르면서 또 꾹꾹 ​ 남은 엿기름에 또 물을 부어 위 과정을 한번 더 해준다 ​ 꾹 짜고 남은 엿기름과 엿기름 물. 엿기름 물은 고운 체에 ..

비가 쥬륵쥬륵 오는 날 돈가스를 먹으러 갔당....최고당...돈가스...최고당...? 원래 카페였나? 그랬는데 바뀜 ​ ​ ​ 색이 분홍부농하니 인스타 갬성 느낌 낭낭하고요 ​ ​ 흐음..키오스크는 별루.......지만 이런 가격이라면 대환영입니다 저는 생등심+쫄면 세트랑 치즈돈가스 주세요 ​ 와우 근데 정말 가격 대비 퀄리티가 진짜 좋음 생등심 돈가스는 돼지고기 두께 음청 두껍고 치즈 돈가스는 치즈 미쳤슴 근데 가끔 이게 치즈스틱인지 돈가스인지 구분 안되는 돈가스집 있는데 여긴 돼지고기도 적당히 들어있음 4조각이지만 조각도 크고 퀄 좋음 소스는 왼쪽이 일반 돈가스 소스고 오른쪽은 다른소스인데 매콤한 로제 소스? 같은 느낌 매콤해서 돈가스 안느끼하고 계속 들어감 분식집도 아니고 돈가스 집에서 쫄면 왜 세..

​ 인천 대공원 근처 만의골에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는데 ​ 그 중 만의골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착한 고기 ! 정육식당 같은 곳인데 사실 구이는 안먹어봄 근데 갈비탕이 맛있다 ​ 평일 점심에 오면 팔천원 주말은 만원 ​ 통 갈비뼈가 두개나 들어있는데 양 은근 많다 ​ 뼈가 아주 쉽게 발라짐 ​ 근데 뚝배기가 아주 팔팔 뜨겁게 끓어서 나오면 더 좋을거 같다 그래도 뜨끈하니 맛나게 먹었다

​ ​ 종로에 본점이 있고 홍대, 강남역, 대학로 등등에 체인점이 있는 롤링파스타! ​ 야우리에도 생겨서 가봄. 백종원 아저씨꺼인지는 몰랐넹 ​ 왜냐면 백종원 아저씨가 하얀 옷 입고 재료 칼질하는 사진이 없슴 ㅋㅋㅋ 디자인 깔꼬롬 ​ ​ 가격이 저렴하다 파스타는 4,500원부터 8천원? 그리고 피자는 6천원 대 2인 세트메뉴도 있는데 메뉴 구성을 바꿀 수 없고 가격 따지면 그냥 음료 한잔 얹어주는 것 밖에는 메리트가 없어 그냥 먹고 싶은거 골랐다 ​ ​ 봉골레, 로제 쉬림프, 마르게리따 피자, 콜라 시킴 ​ 피자는 시키고 보니 절대 싼게 아니였다. 6천원인데 진짜 작고 얇음. 옛날 이구동성 과자 생각나넹. 근데 파스타는 좀 다름. 새우랑 조개가 엄청 들어있다. 봉골레 한 그릇에서 나온 조개 양. 로제 쉬..

​ 2마트를 갔더니 국내산 돼지고기 행사를 하길래 앞다리살 사왔다. ​ 가격은 무려 100그람당 칠. 백. 원 ​ 물론 시장 나가면 한돈 마크에 비슷한 가격대 있긴 하다. ​ 하지만 내가 사는 곳은 시장 가는 차비가 더 드는 곳.. @마트에서 칠백원은 평소에 못보던 가격이었다. 낼름 사옴. ​ 430그람인데 삼처넌 낄낄 오늘 불고기 다뒤져따 ​ ​ ​ 콜드브루 한컵.....용 으로 진간장 한컵 반. 한 50미리정도? 얼려둔 다진마늘 투척 ​ 설탕 두숟갈 참기름 한숟갈 미작(돼지고기 냄새 잡아주는건데 없음 말고) 후추를 넣어야 하는데 없어서 후추 소금 살짝 넣지 말아야 했다 후추 소금... ​ ​ ​ ​ 이제 고기 넣고 조물조물 해주세영~~ ​ ​ ​ .....해동은 미리미리 ​ 냉장 왜 샀니 아 참나 ​..

집콕을 하던 와중 간만에 외식을 했다. ​ 오늘 저녁은 너로 정했다, 붐바타 ! ​ ​ 많이 시키긴 했넹.. ​ 메뉴는 베이컨포테이토 피자, 불고기 치킨치즈풀샌드위치, 고구마 치즈볼, 에그베이컨샐러드볼 ​ ​ ​ 보통은 화덕피자를 광고하는데 여기는 특이하게 화덕 샌드위치 & 쌈피자 가 자신있나봄 ​ 그래도 피자는 화덕 도우인거 같고.. ​ ​ ​ ​ 샐러드볼을 시켜도 화덕 도우가 나온다. ​ ​ 그래서 한번 싸먹어 봤는데 음...그냥 피자? ​ ​ 불고기 치킨치즈풀샌드위치는 간장베이스의 달콤한 향이 좋다. 맛나다. 여기 최애 메뉴. 응. 짱. ​ ​ ​ ​ 근데 모든 메뉴에 도우가 있다보니 주는대로 먹으면 밀가루 맛이 너무 물린다. ​ 저저 샐러드에 가득 들어간 도우 봐바 ​ ​ ​ 근데 쌈피자는 안먹어..